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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 ] 한국에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란?

달빛페이지 2015. 4. 29. 19:50
[단독취재] 한국에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란?
"한국의 슈퍼리치" 베스트셀러 저자 신동일 소장이 말하는 부자가 되는 비결



국민은행 대치PB센터에서 신동일 부센터장과 인터뷰=사진/문덕선 기자

 
베스트셀러 작가 신동일 소장이 말하는 부자에 관한 몇 가지 'Tip'[인터뷰]행복한 100억대 부자들의 행복기준

행복한 부자들은 돈의 많고 적음으로 행복의 척도를 재지 않는다. 그래서 노력을 통해 경제적으로 여유를 얻고 나면 무한히 더 큰 부자가 되는 것 보다 오히려 자신의 삶에 의미를 부여한다. 그래서 행복한 부자들은 사소한 나눔이라도 실천하며 자신의 삶에 정당성을 부여할 수 있어야 한다.나는 수많은 100억 자산가를 만나오면서 너무 많은 돈을 추구하면 자칫 돈에 빠져서 허우적댈 수 있다는 배움을 얻게 되었다. 분명 돈이 많다는 것은 현재에 당면한 가시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는 있음을 뜻한다. 하지만 인격이 동반되지 않은 물질적 풍요로움은 난처한 문제들을 가져온다.결국 행복한 부자가 된다는 것은 부자가 된 이후 '인격'이라는 방점을 찍는 것이다.
 
한국에서 부자가 되는 가장 빠른 길이란..
 
점점 어렵다. 시장파이가 점점 줄었고 성장의 시대는 종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바삐 돌아가는 신흥국의 경제동력에 편승해야 한다. 나이가 젊다면 일찌감치 해외시장에 뛰어드는 것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국내의 경우에는 시장 틈새시장을 잘 찾아야 한다. 실제로  타고한 장사꾼 기질로 CEO가 된 예가 아주 많다. 장사는 타고난 장사수완을 밑천으로 가장 빨리 부자가 될 수 있는 지름길이다. 포장마차에서 라면을 팔더라도 라면을 탁월하게 잘 끓이면 된다.
 
학력은 돈을 벌어다 주지 않는다.

학력은 돈을 버는 능력과는 별개이다. 물론 통계적으로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지만 '부자'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조건 중 ‘좋은 학력’이란 학창시절 무리 없이 자신의 본분에 최선을 다했음을 증명하는 '성실 보증서'에 지나지 않는다.오히려 학창시절 자신의 고집대로 성실하게 무언가를 열심히 했다면 때에 따라서는 오히려 CEO의 기질에 가깝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많은 부자들 중에서는 중졸이나 고등학교 출신이 상당하다. 돈을 버는 능력과 학벌은 직접적인 상관성이 없다는 것이다.그들에게서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은 용기와 도전정신 이다. 모든 상황에 위축되지 않고 비용을 줄인 작은 실패를 통해 점차 성장한다. 동시에 도박을 경계하며 최악의 상황을 늘 염두 한다.
 
부자는 늘 메모한다.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나의 다짐 (신동일의 꿈 노트)
 신동일 소장의 꿈노트=사진/문덕선 기자
 
국제적인 시야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에만 있지 말고 외국에 나가서 경제활동을 하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 다른 문화권에서 경험을 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국내에 거주하는 사람들보다 새로운 틈새시장을 볼 수 있다는 것을 뜻한다.

자신의 분야에서 책과 인터넷을 통해서 학습한 이후에 그것을 좀 더 심화시키며  집중해야 한다. 그중 틈새시장은 필드에서만 보이기 때문에 발로 뛰며 경험을 해야 한다. 돈이 되는 정보는 필드에 존재하기 때문이다.

꿈을 쫒는 것이 오히려 현실적인 선택이 될 수도 있다.

'머슴마인드' 라는 말이 있다. 회사에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머슴에 비유한 것이다. 초기에는 세상을 다 얻은 것 같고 곧 나의 세상이 될 것 같다. 하지만 보통 5년 10년 지나면 힘이 빠지고 열정이 식기 시작한다.

심지어 유능한 인재로 인정받으며 대기업의 부회장까지 역임한 전문경영인 조차 자리에서 물러났을 때는 다른 이들과 은퇴라는 또 다른 수평적 출발선상에 놓이게 된다. 그래서 나는 일찌감치 포장마차를 하더라도 일가를 이룰 수 있도록 한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부어 자신만의 분야에서 CEO로 성공하는 경우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당장 꿈이 있다면 도전하는 것이 오히려 현명할 수 있다. 그 선택이 오히려 꿈이 아닌 현실을 쫒는 것이 될 수도 있다. 물론 당장의 형편을 배제하라는 권유는 아니다. 하지만 정년이 짧아지고 있기 때문에 일찌감치 스스로 경제독립을 이뤄내야 함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자신이 은퇴 후에 거머쥐게 될 돈을 생각하고 이후 남은 인생을 계산해보면 무엇이 해답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부자들은 자기분야에서 최고가 된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부자가 되고 싶다면 자신이 처한 상황이 최고가 되어가는 길목에 있는지 자문해 보아야 한다.

 

신동일 소장의 베스트셀러 '부자' 관련 발간 서적

 

부자들의 생활패턴

확연히 일반인과는 다르다. 작더라도 쓸데없는 지출에 대해 검소하고 항상 돈이 되는 정보에 집중하며 자기의 자산에 대해 정확하고 완벽하게 제어한다. 언제나 지갑 속에 돈이 얼마 들었는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있다. 사소하지만 이런 습관들이 장착되어 있다는 것이 일반인과는 다른 점이다.

부자들은 돈이 있기 때문에 하고 싶은 것을 모두 할 수 있다. 고가의 와인도 마시고 승마도 하며 세계여행도 간다. 결국 자본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쌓고 시야가 넓어지며 다방면에 대한 이해의 수준을 높이며 선순환적인 자기발전을 이루게 된다.

부자들을 만난 이후 바뀐 교육관

대한민국의 부모이기 때문에 남들은 90점 받는데 70점 받는 과목이 있으면 속상한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정말 중요한 것은 자녀가 하고 싶어 하는 분야에서 최고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좋은 대학에 간다는 것에 대해 크게 연연하지 않는다.

오히려 다방면에 대한 책을 많이 읽게 하고 신문을 보게 하면서 사회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응원하고 있다.‘셀러리 맨’ 마인드보다 CEO마인드를 갖길 원하는 부모입장에서 창의적인 생각을 더욱 중점을 두고 자유롭게 생각하도록 내버려 두는 편이다.꿈발전소

비영리로 운영되는 신동일의 꿈발전소 작동 비전맵=사진/꿈발전소 제공

나는 현실적으로 나와 관련된 이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모두가 부자가 될 수는 없다. 현실적으로는 나와 관련 된 이들이 부자가 되었으면 한다. 그렇기에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으로 주변사람들을 부자로 만들고 싶다. 돈이 많다고 해서 모두가 행복한 것은 아니지만 돈이 없으면 불행한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행복한 부자가 되기 위한 1%의 모임"이란 슬로건을 가지고 ‘꿈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비영리로 운영되며 명확하게는 경제독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나 자신은 ‘베스트셀러’ 저자가 되면서 ‘경제자립’에 가까워졌고 지금당장 직장을 그만두더라도 일을 할 수 있는 시점에 와있다. 그렇기에 소통을 통해 부자가 되는 비결을 나누고자 ‘꿈 발전소’를 운영하게 되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들의 모임 ‘꿈 발전소’

‘꿈 발전소’는 명확하게 경제독립을 이루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내일 당장 출근하지 않아도 현재 자신의 월급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목표를 추구하고 있다. 현재 다양한 워크숍과 명사들을 초청한 강의를 지속적으로 주최하고 있으며 최소비용만으로 유지되는 있는 부자가 되는 비영리 커뮤니티이다. 실제로 대개의 모임 참가비는 만 원 정도이며 참가비 전액은 세미나 실 사용료와 다과 준비에 사용된다.

또한 신동일 소장은 "부자들은 독서량이 정말 많기 때문에 독서 저희는 월1회 1%독서모임을 가지고 있고 명사특강을 통해서 1%가 되기 위한 아이템개발과 전문분야의 전문가 특강을 개설해놓았다" 고 말했다.

신동일 꿈발전소 소장은  마흔의역전 , 한국의 장사꾼들 , 슈퍼리치의 습관 , 한국의 슈퍼리치 의 베스트셀러 저자이며 현재 KB국민은행 대치PB센터에서 ‘부센터장’으로 역임중이다. 올 상반기에는 부자들의 습관과 마인드에 대한 좀 더 자세하게 다룬 책이 발간될 예정이다.

[취재=달빛페이지  편집국] 기사제보 :  duksun8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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